입을 호강시켜준 안내

서귀포 맛집!

주소:천제연로101년내무휴! 오픈 10~ 저번주! 가족들과 봄바람도 쐬러 서귀포 맛집을 다녀왔습니다. 육류 전문점답게 질 좋은 육질과 맛은 물론 가성비를 만족시킬 수 있는 곳입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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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희가 방문한 하영 흑돼지구이집인데요, 일주동로 방향으로 20분 정도 운전해서 이동하자 검정색 글씨로 된 간판이 나왔습니다. 넓은 평수의 건물도 깨끗하고 들어가기 전부터 음식에 기대가 커졌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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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광객이 많이 찾는 유명 레스토랑답게 가게 주차장까지 대형으로 보유하고 있었다고 합니다. 주차장이 추가로 마련되어 있어 주차에 관해 걱정할 필요 없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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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내에 들어가보니 내부 자리가 너무 많더라구요. 탁자 공간도 적당해 탁 트인 시야가 눈에 들어왔습니다. 고깃집은 공기가 쾌적해서 좋긴 하지만 서귀포맛집은 그런 제 기준을 충족시켜주는 곳이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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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인상이 좋아 기대가 컸는데 음식이 나오는 걸 보니 더 맘에 들었어요. 김치부터 시작해서 파절임, 콩나물, 쌈무, 샐러드 등이 준비되었거든요. 풍성했지만 맛까지 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.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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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묵은지를 넣어 푹 삶은 돼지 등뼈찜도 나왔습니다. 따로 주문한 게 아니라 원래 주는 서비스라고 했어요. 공짜로 맛본 것입니다만 맛은 다른 메인 메뉴 못지 않을 정도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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맛있는 김치 덕분에 젓가락이 쉴 틈이 없었습니다. 맛있어 보이고 새콤달콤한 맛이 매력적이었습니다.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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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역도 나오면 초절임으로 먹을 수 있었어요. 지금 미역이 맛있을 때라 이렇게 먹으면 얼마나 맛있는지 몰라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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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콤달콤한 파절임은 당근입니다. 양념이 정말 크다는 감탄사가 나오는 맛이었어요.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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쌈무 고기 먹을 때 있어야 할 존재잖아요. 아삭아삭하고 시큼한 게 간도 딱 맞았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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콩나물도 양념이 잘 되어서, 아삭아삭한 것이 먹기 좋아! 구워서 먹기 좋게 양념을 해서 버무렸어요. 일부러 조금 통통한 것을 사용하는 것 같았지만, 덕분에 아삭아삭한 식감이 진하게 느껴져 좋은 풍미였습니다.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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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희가 주문한 것은 가득히 특선이라는 것이었습니다. 이름처럼 맛있는 음식이 많이 나오는 법인데 여러 흑돼지 중 최고의 (삼겹살, 목살, 한정살)이 들어있어요. 그거랑 같이 양념갈비가 나오는 거였어요 게다가 여기서 끝이 아니라 김치찌개, 전복찌개 전복돌솥밥, 영양돌솥밥이 함께 나와서 아주 알차요.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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맛도 풍부해 마음에 들었지만 무엇보다 서귀포의 먹거리는 육질이 매우 좋았다. 나온 고기를 보니 그 신선함에 반해 눈에서 하트가 핑 도는 것 같았어요. 저기 색감 보세요 그림이 아닙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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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기가 두꺼워서 칼집을 넣어둔 거예요. 얼마나 촘촘하고 균일한가. 너무 신기해서 근접샷으로 넣어봤어요 이렇게 있는 덕분에 기름기가 듬뿍 빠져 담백하고 고소한 삼겹살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.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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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념갈비 말고는 나온 고기를 전부 올려서 구웠어요. 화력도 좋고 타지 않고, 표면이 노릇노릇하게 변해 타들어 가는 겁니다. 그때 그 비주얼과 향기는! 지금도 잊을 수 없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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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껍기 때문에 원래 먹던 크기로 잘라도 굵기가 남다르거든요. 이건 돼지고기가 아니라 스테이크라고 해도 될 정도였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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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꺼워서 그런가? 얇은 데 비해 육즙이 엄청나요. 입에 넣고 씹으면 육즙이 자르르 나오는 거예요. 원래 흑돼지가 일반 금품육보다 고기향기도 육즙도 진하죠! 서귀포 맛집에서 먹은 게 더 진했어요그러니까 흑돼지~ 흑돼지 같아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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맛있고 잘 익은 다음부터는 말 한마디 잊고 먹는데 집중했어요. 쌈장에도 찍어먹고 파절임에도 불구하고 싸먹을 겨를이 없었어요.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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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추에 쌈무와 파절임을 얹어 먹는 것은 항상 만드는 조합이었습니다. 이날따라 왜 그렇게 맛있을까!! 감동의 물결이 밀려오는 맛이었어요. 신선한 채소의 시원함과 고기의 고소한 맛이 특별히 잘 맞거든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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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찬으로 고사리무침도 나왔는데 이것을 돼지 지방이 남은 철판에 구워 먹으면 더 맛있죠? 고사리 이렇게 고소한가 싶을 정도였어요.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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흑돼지 생고기를 다 먹으면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바로 양념갈비를 등판시켰어요. 역시 서귀포 맛집 갈비는 스테이크 못지 않은 두께를 자랑했습니다.갈비도 엄청 크거든요. 왕이 크면 별거 아시죠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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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달콤한 향기가 지금도 선명하게 떠오르는 것 같아요. 야! 고기 냄새 중에 제일 양념갈비 같아요 물론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비주얼도 맛도 특히 멋집니다! 많이 짜거나 달지 않아서 다행이에요. 이것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나이 드신 분들도 좋아할 수 있는 맛이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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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이 모락모락 난 밥도 칭찬해 주고 싶었는데요. 영양가도 듬뿍! 맛까지 훌륭합니다. 밥이 이렇게 맛있을 줄 알았대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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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기에 된장도 같이 주셨어요. 밥에 비벼 먹으라고요! 그래서 영양밥과 전복밥을 함께 비벼서 먹어봤는데 어느 쪽도 우열을 가릴 수가 없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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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큰하고 혀끝을 감는 맛이 있어 맛있게 지은 밥과도 매우 맛있습니다. 같이 나온 돌솥밥 두 개 다 비우는 건 일도 아니었어요.어떤 양념도 서귀포 맛집에서 먹었던 이 맛을 따라가기 어려운 것 같아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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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대로 된 전복이 들어있는 이 메뉴는 전복 뚝배기였습니다. 그 외에도 다양한 해산물이 들어가 있어 바다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. 그래서 그런지 국물이 얼마나 시원했어요! 해산물도 신선하고 현지에서 느끼는 맛은 말로 하기 힘들었습니다.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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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치찌개도 흑돼지를 듬뿍 넣어서 푹 삶으니 지방이 국에 다 녹아 고소하면서도 묵직한 맛이 매력적이었습니다. 대충 만든 것과는 비교가 안 되는 맛이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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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광 단지에서는 관광객만 찾는다고 생각했는데, 도민도 애용하는 곳이랍니다. 그래서 그런지 어느 곳보다 맛있는 서귀포 맛집이었어요. 이 근처까지 차량 운행도 가능하므로, 중문에 묵을 수 있는 분이라면 이용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. 이상 후기를 마치겠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