주말 영양보충 ?

이웃~편한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?일기예보대로 어제 오후부터 오후까지 폭우가 내렸는데 언제 그랬냐는 듯 빽빽한 날씨네요.밖으로 뛰쳐나가고 싶은 일요일!!어서 포스팅을 끝내고 동네 공원이라도 한 바퀴 돌아와야 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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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소개해드릴 음식은…사실 요리라고 해도 없는 훈제 오리 부추 볶음인데, 주말 영양 보급이라는 제목으로 슈퍼에 들러 세일하는 제품을 사 와서 먹은 것입니다.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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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네를 한 바퀴 산책하고 돌아오는 길에 들른 영진오빠의 슈퍼마켓에서 세일하는 훈제 오리고기를 구했어요.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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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두 봉지를 묶어서 파는 버섯도 샀어요.마시마루 버섯이라고 써있네요~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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꺼내보니까이렇게되었습니다.느타리버섯과 비슷하지만 더 크고 육질도 더 튼튼했어요.마치 새송이버섯과 느타리를 합친 것 같은?어쨌든 버섯은 제가 좋아하는 재료이므로 마침 세일도 하고 있기 때문에 훈제 오리고기와 함께 볶아 보기로 하겠습니다.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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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송이 버섯과 훈제 오리는 절반만 꺼냈고, 쑥과 궁합이 잘 맞는 부추도 넉넉하게 준비했습니다.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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먼저 프라이팬에 훈제 오리고기를 넣고 굽습니다.오리고기에서 기름이 많이 나와 별도의 식용유는 따로 사용하지 않습니다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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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리고기가 노릇노릇하게 구워지고 기름이 다 차면 버섯을 넣어 함께 볶아줍니다(매쉬말 버섯은 밑동을 잘라 잘게 찢어줍니다)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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훈제 오리 자체에 간이 되어 있기 때문에 버섯에만 양념을 한다고 생각하고 허브 솔트를 뿌린 후 제 취향에 따라 통후추와 크래쉬드 페퍼를 뿌린 것입니다.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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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에 준비한 부추를 넣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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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추가 숨가쁘게 볶으면 완성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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완성된 스모크 오리고기는 몸에 좋은 오리고기로 영양을 공급하기에 딱 맞지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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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드는 것도 되게 쉬워서 좋았던 것 같아요오리고기는 몸에 좋기로 유명한 음식이잖아요.가족 모두의 영양식에도 좋고 술안주로도 딱 맞을 것 같아요.^^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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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이렇게 상을 차리고 주말 한 끼를 해결했어요.뭐든지 쌈사를 먹는 것을 아주 좋아하는 사람이라, 잎채소와 함께 와서 묵을 먹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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쌈장에 함께 넣을 쌈장과 마늘, 청양고추도 준비했습니다.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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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게 뭐냐면~ 무생채가 아니라 동치미 무침입니다.작년 김장철에 사온 동치미가… 맛있다… 검게 없어서… 계속 방치하다가 무 하나 꺼내서 이렇게 버무려놓으니까 맛있더라고요쫄깃쫄깃해서 포장해서 먹을 때는 같이 넣어서 먹는 게 최고죠!물론!! 비빔밥 할때도 굿굿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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담백한 오리고기도 유별나게 맛있고 버섯도 쫄깃하고 쫄깃한 맛부터 건강한 부추까지 곁들여 건강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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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리고기는 광주에 갈 때 가끔 오리탕 먹는 것 말고는 정말 못 먹었던 것 같은데 훈제 오리팩을 사먹는 것도 편하고 영양도 많이 먹고 참 좋네요.앞으로 자주 만들어 먹어야겠어요.^^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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맛있게 배불러 잘 먹었습니다. 이웃들 남은 주말도 알차게 즐겁게 보내세요!! 다음에 또 만나요^^